권력에 아부하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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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시절>
(몹쓸 광우병! 한국인이 만만하니?미-영국인보다 더 취약) - 2007년 3월 23일

(뭐? 미국산 늙은 쇠고기 한국만 먹는다고? 일본은 20개월, 한국은 30개월 미만 수입 7월 쇠고기 협상 때 사육기간 더 낮춰야) - 2007년 7월 10일

<현재 이명박 정부>
([사설]누굴 위해 미국 소를 광우병 소라 선동하나) - 2008년 4월 23일

동아일보..

노무현 시절이랑 지금 현재 이명박정부랑 자세가 너무 다르다.

 

한미FTA에 쇠고기 수입은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하지만,

노무현 시절에는,

광우병으로 문제가 되는 30개월 이상 쇠고기에 대해서는 아예 막으려 했다고 하던데..

이걸로 계속 태클을 걸면서 FTA문제가 다음 정권인 이명박 정부로 넘어왔고..

지금 이명박 정부는,

30개월 미만의 쇠고기에 대해서도 광우병 위험부분을 제대로 제거도 하지 않은채 수입하려고 하고,

30개월 이상인 소에 대해서도 수입을 한다니..

뭐, 수입을 풀어준거나 다름없지.

이렇게 대통령의 자세에 따라서 기사 성향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밑에 현재 이명박 정부때의 기사는 사설이긴 하지만,

사설은 그 신문사의 의견과 같은 방향의 글을 싣는다.

그렇기 때문에 저게 바로 동아일보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에휴. 언론사가 이 모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