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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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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테이큰 Taken

개봉일 : 2008년 4월 9일

감독 : 피에르 모렐

출연 :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상영시간 : 93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18세)


필자는 SHOW CGV요금제라서 한달에 영화 한편을 무료로 볼 수가 있다.

또는 2명에 5000만 내고 영화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주로 친구랑 같이 가서 둘이서 본다 ㅋㅋ

이번달에는 시험기간이라서 무료관람권 한장을 날려버릴 수가 있었기에

빨리 관람권을 써버리기 위해서 선택한 영화가 Taken이다.


원래부터 보고싶어서 선택을 한게 아니라
관람권을 쓰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전혀 기대는 하지 않았다-_-

장르도... 액션/스릴러였다.


솔직히.. 보통 액션이라고 하면 추격전같은것이 나오면서.. 내용은 대충 뻔하다.

그래서 나도 영화를 보기 전에는 '뭐 뻔하지. 그냥 눈재미를 위해서 보자'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정말 영화를 보고나니 이 생각은 싹 사라졌다.


물론 액션/스릴러장르의 영화인건 확실하다.

그런데 뭔가가 확실히 달랐다.

처음에 각본쓴 사람이 뤽베송이라는 글씨가 보이면서부터 '오홋. 뤽베송??'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쬐끔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ㅋㅋ


아... 그런데 여기다가 영화 내용같은거 막 적어도 되려나?-_-

이것도 예비 영화관람자에 대한 인권침해인 것 같은데...-_-;;


영화는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친아버지가 딸을 구하는 내용이다 ㅋㅋㅋㅋ

뭐 단순히 이런 내용만 있다면 망하는게 당연하지만, 절대 망할거 같지는 않다.

딸이 잡혀간 상황설정..그리고 이 상황은 사회고발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영화를 보면서 저런 일이 세상 어딘가에서 진짜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영화 중간에 아버지가 딸을 구한 것으로 착각했던 장면이 나와서 약간 혼란스러웠는데

결론은.... 그냥 닮은 사람을 구한 것이었다..-_-;;

영화를 보다가 '딸은 앞에서 구했는데 왜 또 딸을 구하러 간대..?'라고 의아해했다..-_-;;


아무튼 테이큰은 정말 추천할만한 영화이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5월에 개봉할 영화들의 예고편들이 많이 나왔는데....

5월은 정말 볼 영화가 많을 것 같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