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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30. 11:05
얼마전까지만해도 다크나이트라는 영화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공포영화인줄 알았거든요...-_-;; 제일먼저 다크나이트 포스터를 본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포스터였거든요...ㅋㅋㅋ 딱 보면 무슨 호러물같은 느낌이 드는데... 처음에 봤을 때 아래쪽에 있는 배트맨 마크는 알아보지도 못했었습니다..ㅋㅋㅋ 저는 귀신나오는 영화는 별로 재밌었던 기억이 없네요..... 귀신나오는 공포영화는 별로 공포를 느끼지를 못했고... 좀 잔인한 영화같은건 역겨워서 보기가 싫고...ㅋㅋ

그러다가 얼마전에 다크나이트가 배트맨 비긴즈의 속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걸 알고보니까 또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외국에서 살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다크나이트는 배트맨을 위한 영화가 아니라 조커를 위한 영화다 라고 평가할 정도로 조커가 돋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조커를 연기한 히스레저...
인물사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이 사진이 나오네요. 어떻게 이렇게 생긴 사람이 조커가 됐는지 상상이 안됩니다..ㄷㄷㄷ아무리봐도 조커를 연기할만한 얼굴은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 이 사람은 다크나이트 촬영을 마치고 올해 1월 22일에 사망했다고 하네요.... 약물과다로...;;; 음... 되게 젊은 나이에 죽은 것 같은데...

배트맨보다 조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히스레저... 특이하게 악당을 부각시킬정도로 연기가 대단했다고 하니 아주아주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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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러 포스터들이고....
아래는 예고편.. 고화질~

고화질 예고편입니다. 전반적인 내용보다는 영화의 일부분을 전부 보여주는 것 같은데... 처음엔 그냥 도둑인 것처럼 보이다가..ㅋㅋ 살짝 반전이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부분에 그 전등(?)깨는 장면 상당히 궁금하게 만드네요.

지금 미국에서는 역대 흥행기록을 전부 다 갈아치우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닝기록은 이미 스파이더맨2인가 3인가를 뛰어넘었고... 이제 타이타닉의 6억달러 흥행기록을 갈아치우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중이라고 하네요. 다크나이트의 원작인 배트맨 비긴즈는 우리나라에서 관객이 100만명정도밖에 안됐었다고 하는데.... 이번 다크나이트는 이것보다는 훨씬 흥행할 것 같습니다~ 그때보다 영화에 관한 떡밥을 던져주는게 참 사람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네요 ㅋㅋ

아! 배트맨 비긴즈 전의 배트맨 영화랑은 별개로 생각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차원이 다른 내용이라고 하더라구요. 배트맨 비긴즈에서도 이전의 배트맨들과는 뭔가 확 달라진 분위기였습니다. 다크나이트 보기 전에 배트맨 비긴즈는 한번 봐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봉은.... 8월 6일.......
8월 9일에 한 10일동안 외국에 나가있어야 하는데... 6,7,8일 중 하루 날잡아서 봐야겠네요 ㅋㅋ
너무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