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공포..ㅋㅋ 결혼전/후.... 그리고 무서운이야기...

- 결혼전



男 : 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알아 ?



女 : 나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까 ..



男 : 아냐 절대 그럴일은 없어.



女 : 나를 사랑해 ?



男 : 당연하지.



女 : 날 배신하거나 슬프게 할꺼야 ?



男 : 됐어, 왜 자꾸 그런말을 해. 자꾸 그러면 나 화낸다.



女 : 뽀뽀해줘.



男 : 물론이지, 한번만으론 끝내지 않을꺼야.



女 : 나한테 폭력을 휘두를거야 ?



男 : 죽어도 그럴일은 없어.



女 : 당신을 믿어도 돼?



















-결혼 후


아래서부터 읽어보세요.



출처 : http://www.playforum.net/lineage2/board.comm?action=read&iid=10032292&pageNo=0&articleNum=27226&id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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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절묘하게 잘 만들었네요..ㄷㄷㄷ 결혼전 그냥 쭉쭉쭉 읽었는데..
결혼후... 아래부터 읽으니 진짜로 또 말이 된다는...ㅋㅋㅋ 은근히 신기하네요~~
이걸 공포라고 해도 되려나..ㅋㅋㅋ
추가로..... 공포이야기 하나 더..ㅋㅋ 좀 유명한거에요
이건 진짜 공포이야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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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3 이랑 남자3 이 캠핑을 하고 있었데여..

그런데 산에서 길을 잃어 버려서 찾고 있는데/...

깊은 숲속에 산장 같은게 있는데..

그안에 불빛이 있어서..남자3과여자2이 거기로 가보기로

했고 겁이 없는 한여자아이가 짐을 지키기로 했어요..

친구들이 와서 그집으로 갔는데,,,

자신의 남자 친구가 없어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미안해..니 남자친구 죽었어.,..벼락에서 떨어졌어..."

그이야기를 들은 여자친구는 마당에 앉아 밖을 보면서

울고 있는데 자신의 남자친구가 창밖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로 자신을 부르는 것이예여,,,

여자는 꼭 귀신에게 홀린듯 밖으로 나갔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자신의 손목을 잡고 무작정 뛰는거예여..

남자친구는 한참 뛰다가 산장에서 멀어지자,한숨을

쉬며 여자친구에게 말하였어요..

"야..너 폐가에서 뭐하냐??"

"아니야..거기에 친구들이 있어..."

"누구???"

"그런데 너 죽었..."

"너 잘들어..친구들...벼락에 떨어져서 몽땅죽엇어..

내가 구해줄려고 손목을 잡았는데 미끄려졌어..그래서

한참 너 찾으러 다닌거야..

너가 본게 귀신이란말야"


출처 : http://www.playforum.net/lineage2/board.comm?action=read&iid=10032292&pageNo=1&articleNum=27187&id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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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에게도 들었던 이야기인데..... 이건 진짜 좀 무섭네요.....ㅋㅋ
그런데 다양한 버전이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전 이거랑 다르게 들었었거든요~ㅋㅋ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부를 때 손에 젖은 신문을 들고 불렀는데...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팍 붙잡고 도망간다음에...

여자친구에게 신문 내용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나는 이야기....

신문의 내용은... "캠핑간 대학생 4명 변사체로 발견" 사진에는... 그 집에 같이 있었던 친구들 얼굴이...ㄷㄷㄷ


아 오싹하네요~ㅋㅋ
여름엔 공포이야기가 제맛!!

아! 그리고 공포이야기 하니까 떠올랐는데... KBS에서 전설의 고향을 다시 방영한다고 하더라구요~
8월달에만... 그러니까......... 8회분량으로 방영을 할거라는군요~
한 9년만에 방영하는거라던데.... 오랜만에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ㅋㅋ